축! 영양ㆍ맛ㆍ건강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dsm-firmenich 1주년, 새로운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성은?

By:  Talking Nutrition Editors

글로벌 영양 과학 기업 DSM(디에스엠)과 세계적인 향료 리딩 기업인 Firmenich가 지난해 5월 만나 최첨단 과학 기술 기반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으로 재탄생한 지 1년이 되었는데요, 이로써 dsm-firmenich는 지속 가능한 영양·건강·뷰티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02년 네덜란드 국영 기업으로 시작된 DSM은 1934년 세계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하고, 세계 최대 비타민 제조 기업으로 발전한 글로벌 영양 원료 제조 기업입니다. 한편 Firmenich는 향료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다수의 럭셔리 브랜드 향수의 조향뿐만 아니라, 바닐라향, 과일향 등 익숙한 식품의 향료를 국내식품제조회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DSM과 Firmenich, 두 기업의 만남으로 15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기반의 글로벌 영양 건강 및 뷰티 기업, dsm-firmenich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합병을 통해 더욱 강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영양강화식품 제조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dsm-firmenich는 전 세계인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혁신의 파트너, 함께하는 미래, We bring progresses to life.’라는 메세지와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dsm-firmenich는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과 제조 우수성을 기반으로 -[향료&뷰티], [맛, 식감 & 건강], [사람의 건강 & 영양], [동물의 건강 & 영양] 부문으로 총 4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150년 역사를 가진 dsm-firmenich는 소비자의 미래와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건강 영양 과학의 리더로서 이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이를 적용한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연구자들의 꾸준한 실험 연구와 노력으로 1만 6000개 이상의 특허를 만들어냈고, 연간 7억 유로 이상의 R&D 및 혁신 투자를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dsm-firmenich는 생명공학, 마이크로바이옴, 인지신경과학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는 15개 연구 허브에 걸쳐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LexisNexis(렉시스넥시스)에 의해 혁신의 속도와 목적이 뛰어난 글로벌 TOP100 기업에만 주어지는 2024년 100대 글로벌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DSM과 Firmenich는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제품을 개발해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DSM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DSM의 대표 제품인 퀄리씨 생산에 탄소발자국을 줄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영국 달라이 비타민 제조공장은 유럽화학산업협회(CEFIC)로부터 환경 부문에서 ‘유럽책임경영상(Responsible Care Award)’을 받았습니다. 또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기업’에 3년 연속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영양/건강 기능성 원료 제조기업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원료를 제조해 왔습니다. Firmenich는 2006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고, ESG 평가기관인 Sustainalytics로부터 전 세계 1만 4000개 이상의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37위를 획득하며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로 태어난 dsm-firmenich 또한 지속가능성의 리더로서 유엔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12가지에 기반해 기후, 인류, 그리고 지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노력을 인정받아 이미 dsm-firmenich가 된 지 1년 만에 여러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ESG 글로벌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면서 지속가능성 분야의 리더로서 면모를 더욱 부각했습니다. 

dsm-firmenich는 합병을 통해 국내 건강, 영양, 뷰티 각 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제품과 솔루션의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dsm-firmenich의 슬로건, ‘We bring progresses to life, (혁신의 파트너, 함께하는 미래)’라는 메세지 아래 인류와 지구를 위한 혁신을 꿈꾸며,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그리고 오세아니아 5 대륙에 걸친 R&D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dsm-firmenich의 오랜 신뢰감이 더해져 더욱 큰 도약을 이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글로벌 dsm-firmenich가 가진 다양한 과학, 영양 정보를 국내에 긍정적인 메세지를 통해 적절히 알리면서 한국인의 식이(diet)에 맞춰 제품이 설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 시장의 제약ㆍ식품ㆍ건강기능식품 제조사들이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연구 투자는 물론,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더욱 많은 선택지 안에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식품저널에 게재된 dsm-firmenich Korea (디에스엠 퍼메니쉬코리아)의 정은지 대표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